논란이 논란을 낳고 있다. “충실한 고증”부터 “역사 왜곡”까지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영화 속 일부 설정과 관련된 의견이 분분하다. ‘국뽕’과 친일딱지가 동시에 붙었다. 개봉 첫주 스크린 2168개(교차상영 포함)를 차지해 스크린 독과점 비판을 호되게 받고 있다(영화는 개봉 8일 만에 500만(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관객을 동원했다.-편집자). 사방에서 불어닥친 논란에 휘말리는 바람에 영화 얘기는 쏙 들어갔다. 논란의 소용돌이 한복판에 있는 주인공은 류승완 감독의 열 번째 장편영화 <군함도>다. 류승완 감독은 두 시간 넘게 영화 <군함도> 얘기부터 영화와 관련된 최근의 논란까지 모두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리고 김영진 평론가가 보내온 <군함도> 비평은 영화를 영화로 읽는 데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다.
씨네21
검색
국뽕·친일이슈, 스크린 독과점 논란 등에 대한 류승완 감독의 말 그리고 김영진 영화평론가의 <군함도> 비평
이어지는 기사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이자연의 TVIEW] 선재 업고 튀어
-
[OTT 추천작] ‘동조자’ ‘퓨드 시즌2’
-
[OTT 리뷰] ‘쇼군’
-
[인터뷰] “제작진과 구독자의 거리를 줄이고 싶다”, <나영석의 나불나불> <소통의 신> <출장 십오야> 나영석 에그이즈커밍 PD
-
[인터뷰] “시청자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는 무엇일까 고민한다”, <청소광 브라이언> <돈슐랭> <소비더머니> 손재일 MBC 사업제작센터 커머스제작팀 부장
-
[인터뷰] “유익한 재미를 놓치지 않겠다”, <가짜사나이> <머니게임> <없는 영화> 김계란 쓰리와이코퍼레이션 총괄 PD
-
[인터뷰] “오랜 클래식 채널이 되고자 했다”, <ODG> <HUP!> <film94> 솔파 스튜디오 윤성원 대표, 이희철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