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5일, 미국 LA에 위치한 유니버설픽처스의 스튜디오에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의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과 존 보예가, 케일리 스패니 등 출연진과 만났다.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2013년에 만든 할리우드식 괴수영화 <퍼시픽 림>의 속편이다. 외계에서 온 괴수의 공격으로 위험이 닥치자 전세계가 하나로 힘을 모으는 ‘글로벌 영화’로서의 면모가 마음에 들었다는 드나이트 감독과 이 영화로 데뷔하는 신인 배우 케일리 스패니, 주연은 물론 제작자로도 활약한 존 보예가와 나눈 인터뷰를 전한다. 특히 괴수물의 ‘팬보이’를 자청하는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과 존 보예가는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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