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의리적 구토>가 개봉한 지 어느덧 100년.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100년을 맞이한 한국영화의 오늘을 축하하고 단절의 역사를 봉합하여 다음 100년을 기약하기 위한 시간을 준비했다. 10월 27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의리적 구토> 상영 재현과 기념 음악회를 비롯해 출판, 영상,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영화의 역사적 시간을 기억하는 행사들이 진행됐다. 여기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의 이모저모를 전한다. 한국영화의 지난 100년을 기억하고 미래의 100년을 위한 담론을 마련하기 위한 축제의 시간,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다.
씨네21
검색
1919년 <의리적 구토> 이후 100년, 기념사업 이모저모
이어지는 기사
관련 영화
최신기사
-
[인터뷰] 배우의 역할은 국경 너머에도 있다 TCCF 포럼 참석한 네명의 대만 배우 - 에스더 리우, 커시 우, 가진동, JC 린
-
[인터뷰] ‘할리우드에는 더 많은 아시아계 프로듀서들이 필요하다’, TCCF 피칭워크숍 멘토로 대만 찾은 미야가와 에리코 <쇼군> 프로듀서
-
[기획] 대만 콘텐츠의 현주소, 아시아 영상산업의 허브로 거듭나는 TCCF - 김소미 기자의 TCCF, 대만문화콘텐츠페스티벌 방문기
-
[비평] 춤추는 몸 뒤의 포옹, <아노라> 환상을 파는 대신 인간의 물성을 보여주다
-
[비평] 돌에 맞으면 아프다, <아노라>가 미국 성 노동자를 다루는 방식
-
[기획] 깊이, 옆에서, 다르게 <아노라> 읽기 - 사회학자와 영화평론가가 <아노라>를 보는 시선
-
[인터뷰] ‘좁은 도시 속 넓은 사랑’,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 <모두 다 잘될 거야> 레이 영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