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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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라인’ 4인의 필자들, 4개의 키워드로 2020년 한국영화를 말하다
2020년 4월, <씨네21>은 비평의 전선을 넓히고자 영화비평 코너 프런트라인을 신설했다. 한해를 마감하며 송경원, 김소희, 김병규, 안시환 네명의 프런트라인 필자들에게 2020년 한국영화가 남긴 것들에 대해 물었다. 각기 다른 경로에서 탐색해본 고민들이 올 한해 한국영화의 궤적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답이 아니라 함께 생각해봄직한 질문들. 한국영화를 향한 네 갈래의 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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