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2]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슬픈 공포의 역사는 계속된다
2021-06-23
글 : 이주현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이미영 감독 인터뷰, 그리고 시리즈 다섯편 다시 훑어보기

20년이 넘게 시리즈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여고괴담>. 5편이 개봉하고 12년 만에 나온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가 6월 17일 개봉했다. 6편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는 은희(김서형)가 교감 선생님이 되어 모교로 돌아와, 학교에서 겉도는 학생 하영(김현수)을 만나 소녀의 아픔을 보듬고 자신의 과거와도 대면하는 이야기다.

<여고괴담>의 제작사 씨네2000에서 일하며 1편과 4편에 참여한 이미영 제작자가 이번엔 감독이 되어 6편을 연출했다. 이미영 감독을 만나 오랜만에 만들어진 6편과 <여고괴담> 시리즈에 대한 추억을 두루 들었다. 이전 시리즈를 빠르게 복기할 수 있도록 1편부터 5편까지의 내용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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