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2016)

씨네21 전문가 별점

7.75

관객 별점

8.42

시놉시스

보스턴에서 아파트 관리인으로 일하며
혼자 사는 ‘리’(케이시 애플렉)는 어느 날 형 ‘조’(카일 챈들러)가
심부전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 맨체스터로 향한다.
하지만 결국 형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자신이 조카 ‘패트릭’(루카스 헤지스)의 후견인으로
지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혼란에 빠진 ‘리’는 조카와 함께 보스턴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패트릭’은 떠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대한다.
한편 전 부인 ‘랜디’(미셸 윌리엄스)에게서 연락이 오고,
잊었던 과거의 기억이 하나 둘 떠오르게 되는데…

포토(13)

비디오(9)

씨네21 전문가 별점(8명 참여)

  • 박평식

    8

    치사량의 고난과 고독이 닥칠지라도
  • 송경원

    7

    상실의 흔적으로 채워진 정물화
  • 이용철

    7

    의지하는 것과 의존하는 것의 차이
  • 이주현

    8

    죄책감과 책임의 언어에 대하여
  • 한동원

    8

    경박한 위로의 남루함을 아는 속 깊은 시선
  • 김혜리

    8

    거리를 두는 동에 인물의 피부 밑으로 들어가는 법
  • 이화정

    8

    위로, 치유, 극복의 말을 앞서는, 온전한 몫의 상처
  • 허남웅

    8

    밀려오면 쏠려나고 쏠려나면 밀려오는 가족 관계의 역학

관련 기사(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