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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선 넘는 우정, <침범> 배우 곽선영, 권유리, 이설
한 눈에 보는 AI 요약
영화 <침범>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아가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곽선영, 권유리, 이설이 연기하는 캐릭터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관계 속에서 갈등하고 성장한다. 영화 분위기와 달리, 촬영장에서 만난 세 배우는 따뜻한 우정을 나누며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3월12일 개봉작 <침범>의 세 여자는 파괴적인 침입자에 의해 예측 불가한 삶을 살고 있다. 과거 1부의 엄마 영은(곽선영)이 통제하기 힘든 어린 딸 소현(기소유) 때문에 시름하고 있다면 현재 2부의 민(유리)과 해영(이설)은 서로가 칼이 된다. 주도권을 놓친 채 살아가는 인생을 어떻게 견뎌야 할지 <침범>은 각각의 관계를 통해 말하고 있다. 커버 촬영을 위해 <씨네21> 스튜디오를 찾은 배우 곽선영, 유리, 이설은 영화 분위기에 맞춰 입은 블랙 의상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말보다 앞서 나간 두팔 벌린 포옹과 따뜻한 눈빛에서 세 여성배우 사이에 피어난 도타운 우정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침범>의 배우 곽선영, 유리, 이설 인터뷰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