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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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6)
청소년 관람불가
122분 드라마, 범죄, 액션
쌍둥이의 엇갈린 핏빛 운명
19년 만에 찾은 쌍둥이 동생이 눈 앞에서 죽었다!
경찰과 암흑가가 주목하는 청부살인업자, 해결사 ‘수’로 불리는 ‘태수’(지진희). 그의 삶의 목표는 단 하나, 19년 전, 배고픔에 지쳐 마약 조직의 보스 구양원(문성근)의 돈을 훔치다 자신 대신 붙잡혀 간 쌍둥이 동생 태진을 만나는 것. 그리고 갖은 고생 끝에 마침내 동생을 만나는 날, 태진은 그의 눈 앞에서 저격 당해 즉사한다.
그에게 남겨진 단 하나의 선택
경찰이 쫓는 해결사 ‘수’, 복수를 위해 경찰로 다시 태어난다!
경찰로서 첫 부임을 앞둔 태진의 죽음, 남몰래 시신을 수습한 태수는 복수를 위해 스스로 태진이 된다. 그것만이 태진을 죽인 범인이 다시 한번 정체를 드러내게 하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 해결사 ‘수’를 쫓는 형사 남달구(이기영)의 집요한 추적, 태진의 약혼녀인 미나(강성연)의 의혹 속에서도 태수는 마침내 19년 전 불행의 시작이었던 구양원이 사건의 배후임을 알게 되고 목숨을 건 싸움을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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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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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하게 단단한 캐릭터, 막판에 후줄근해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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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로운 이야기. 그러나 탁월한 연출력으로 개성을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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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하드보일드하다. 아~무 이유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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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가? 과연 그렇다. 비장한가? 글쎄. 공감하는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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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기고 독하고 끔찍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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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의 ‘수’를 수명 긴 캐릭터로! <수>를 시리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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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하고 잔인하고 건조한 하드보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