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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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라이스 (2010)
청소년 관람불가
103분 판타지, SF
인간이 생명을 창조하였으니...
무섭도록 아름답다!
새로운 종을 탄생시켜 의학계와 과학계는 물론, 세상을 놀라게 만들 경이로움을 선사하고 싶었던 과학자 부부 ‘클리브’(애드리안 브로디)와 ‘엘사’(사라 폴리). 제약회사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인간 여성의 DNA와 조류, 어류, 파충류, 갑각류의 유전자를 결합하는 금기의 실험을 강해해 신 생명체인 ‘드렌’을 탄생시킨다. 빠른 세포분열을 일으키며 급속도로 성장한 드렌은 각 종(種)들의 특징을 드러내며 기이한 아름다움을 내뿜고, 마침내 인간의 ‘감정’까지 갖추게 되면서 본능적으로 이성인 클리브와의 교감을 시도한다. 그러나 그녀는 일정기간이 지나면 성(性)의 전환을 이루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그녀의 변이는 치명적인 결말을 예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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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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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인상적인 것은 엘렉트라 컴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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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쩡한 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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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크로넨버그적 막장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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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와 불쾌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B급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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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닥다리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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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장 다 보고 말리란 뚝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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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의 탈을 쓴, 막장 근친상간 치정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