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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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2008)
청소년 관람불가
123분 멜로·로맨스, 드라마
10대 소년 마이클은 우연히 30대 여인 한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마이클이 책을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던 한나는 어느 날 홀연히 자취를 감춘다.
한나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하고 살아가던 마이클은 법대생이 되어
8년 후 우연히 피의자 신분으로 법정에 선 한나를 보게 된다.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한나와 또 다시 20년의 이별을 맞아야만 한다.
그 후 10년간 한나에게 책을 읽은 녹음 테이프를 보내면서 인연의 끈을 놓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사랑은 너무나 큰 비밀을 감추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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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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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감정, 이입되지도 이해되지도 않네. 밋밋하고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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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인의 삶에서 읽어낸 삶의 부조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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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드리와 헤어의 조합도 독일 지식인의 고뇌를 풀기엔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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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연기. 그래도 윈슬럿은 <레볼루셔너리 로드>로 오스카를 받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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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은 바로 이런 깊은 사랑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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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에 따라 뜨는 배우와 지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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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스트립이 되어가는 케이트 윈슬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