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숲> 30초 예고편
상실의 시대 (2010)
|133분|멜로·로맨스, 드라마
상실의 시대
사랑을 알아가던 스무 살의 그때… 17살. 나, ‘와타나베’(마츠야마 켄이치)는 절친 ‘기즈키’, 그의 연인 ‘나오코’(키쿠치 린코)와 함께 항상 셋이 어울렸다. ‘기즈키’가 홀연히 죽음을 택하고 남겨진 나는 그곳을 벗어나고 싶었다. 19살. 도쿄의 대학생이 된 나를 ‘나오코’가 찾아온다. 매주 함께 산책을 하면서 서로 가까워지게 되고, ‘나오코’의 스무 살 생일날 우린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 후로 한동안 연락이 없던 ‘나오코’에게 현재 요양원에 있다는 편지를 받게 되고, 그 곳을 찾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내 사랑이 조금씩 확고해져 가는 것만 같다. 20살. 같은 대학에 다니는 ‘미도리’(미즈하라 키코)가 내 삶에 들어온다. 톡톡 튀는 성격의 그녀에게서 ‘나오코’와는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나오코’의 편지가 점점 뜸해지던 어느 날, ‘나오코’의 병세가 더욱 심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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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가와세 나오미, 이와이 순지, 고레다 히로카즈가 했더라면? 때늦은 몽상
  • 전형적인, 그러나 유통기한 만료된 청춘 애로물
  • 하루키를 읽지 않고 봤다면 더 나았을까?
  • 시대의 공기가 사라지니 남는 건 팬시 상품
  • 감성을 챙기고 시대를 놓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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