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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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 (2012)
청소년 관람불가
119분 액션, SF
미래의 운명을 건 시간 전쟁이 시작된다!
암흑의 도시로 변해버린 2074년 캔사스.
‘시간여행’은 불법으로 규정돼 거대 범죄 조직들 사이에서 비밀리에 이용된다.
완벽한 증거 소멸과 시체 처리를 위해 미래의 조직들은 제거 대상들을 비밀리에 2044년에 활동하고 있는 ‘루퍼’라는 킬러들에게 보낸다.
어느 날, 완벽한 임무수행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킬러 ‘조(조셉 고든 레빗)’의 앞에 새로운 타겟이 등장한다. 그는 바로 ‘레인메이커’에 의해 살해 당한 아내를 다시 살려내고자 과거로 돌아온 30년 후의 바로 자신(브루스 윌리스인)임을 알게 되는데…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내가 만나는 순간, 피할 수 없는 시간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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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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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이라는 뜨거운 감자를 숙고없이 으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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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말란이 만든 <터미네이터>를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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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으로 SF와 서부극을 동시에 겨눴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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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왜 프랑스에 가고 싶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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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걸 쉽게 풀어낼 줄 아는 영리한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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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을 줄이고, 좀더 어두워졌으면 좋았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