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
타인의 취향 (1999)
15세이상관람가|112분|드라마, 멜로·로맨스, 코미디
타인의 취향
무식한 그 남자, 순수한 예술가에게 사랑을 느끼다. 여기 한 남자가 있다. 살찐다고 마누라한테 구박받고, 부하 직원한테 맨날 혼나기만 하는 중소기업 사장 ‘까스텔라’. 사랑에 허기져있던 그는 어느 날 지루한 연극 한 편 속에서 사랑의 대상을 만난다. 주연배우인 ‘끌라라’의 연기에 눈을 떼지 못한 것. 알고 보니 그녀는 자신에게 영어를 가르치기로 소개받은 개인교사였다. 기꺼이 끌라라의 제자(?)가 된 까스텔라는 그녀의 관심을 얻기 위해 연극도 보고 그림도 보러 다니며 관심을 끌어보지만, 세련되지 못한 솔직함에 오히려 비웃음만 산다. 그러나 사랑 앞에선 구겨진 자존심도 불사하는 이 남자. 끌라라의 동료에게 늘 조롱을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그녀를 떠나지 않고 결국 그녀를 위해 콧수염을 깎고 마음을 고백하는 영시를 읊게 된다. 20대처럼 40이 넘어서까지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끌라라는 과연 어찌보면 자신과 정반대인 까스텔라를 받아 들일 수 있을까... 쿨~ 한 그 여자, 실연중독증인 그 남자에게 빠지다. 이젠 한 여자를 보자. 카페에서 십 년 전에 함께 잤던 남자를 알아본 ‘마니’는 오는 남자 거절 않고 가는 남자 안막는 쿨한 성격의 소유자. 그녀와 한 침대에 있었지만 기억조차 못하는 ‘브루노’는 미국으로 연수간 애인이 3주간 연락이 없어도 순진하게 믿고 있는 소심남이다. 하지만 그녀가 정작 사랑에 빠지는 대상은 브루노의 선배인 ‘프랑크’.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하지만 나름 훤칠한 외모로 인기 꽤나 있는 남자다. 실연중독증에 빠진 보디가드와 쿨한 카페 웨이트리스는 금새 헤어질 듯 하지만 또 서로에게 끌리는 진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 각자가 그리고 또 같이--- 과연 ‘사랑의 승리?’ 여자 친구와 떨어져있는 동안 10년 전 한 번 잤던 여자와 편안히 잠자리를 하는 남자. 그 남자와 친구처럼 잠자리를 갖고 그 남자의 동료와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여자. 부인을 두고서 바람난 유부남, 유부남인 줄 알면서도 사랑에 빠진 노처녀, 가족인데도 서로를 너무 많이 모르는 사람들... 이들의 유쾌하면서도 따스한 사랑의 마음은 취향, 성격, 외모, ... 등 모든 것을 넘어서 이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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