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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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부스 (2002)
12세이상관람가
81분 범죄
벨이 울리는 순간...당신의 심장은 이미 표적이 된다!
뉴욕의 잘나가는 미디어 에이전트 스투 세퍼드(콜린 파렐). 어느날 공중전화 박스에서통화를 마치고 돌아서는 그의 뒤에서 벨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는 무심코 수화기를 들고, 그 순간 전화선 저편에서 “전화를 끊으면 네 목숨도 끊긴다.”는 저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정신병자의 장난 전화려니 생각했던 스투는 자신에게 시비를 걸던 남자가 저격수의 총에 죽는 것을 보고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공포에 질린다. 전화를 끊지도 밖으로 나오지도 못하는 스투는 점점 저격수와의 심리게임에 말려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스투를 살인자로 간주하고 그에게 일제히 총을 겨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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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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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발상, 한데 80분도 길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