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타커스 (1960)
15세이상관람가|198분|전쟁, 액션, 멜로·로맨스, 드라마
스파타커스
고대 로마 시대, 광산에서 중노동에 시달리던 노예 스파르타쿠스는 바티아투스라는 노예 상인의 눈에 띄어 카푸아에 있는 검투사 학교로 팔려와 검투사 훈련을 받게 된다. 거기서 만난 노예 여인 바리니아와 사랑에 눈뜰 무렵, 로마에서 온 장군 크라수스 무리의 요청으로 죽음의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상대였던 흑인 검투사는 자신을 죽이지 않고 크라수스를 죽이려고 관중석으로 뛰어들었다가 죽음을 당한다. 게다가 바리니아마저 첫눈에 반한 크라수스한테 팔려가게 되는데 교관이 이를 비아냥거리자, 분노를 참지 못한 스파르타쿠스가 달려들어 교관을 죽이게 되고, 이와 동시에 다른 노예들도 경비병들을 공격해 반란을 일으킨다. 스파르타쿠스를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킨 노예들에게 다른 지역의 노예들이 주인으로부터 탈출해 합세하면서 커다란 무리를 이루게 되고, 이탈리아를 떠나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스파르타쿠스는 실레지아 해적들과 거래를 한다. 노예들이 타고 갈 배를 사기 위해서다. 한편 로마에서는 원로원 의원인 그라쿠스와 크라수스가 힘대결을 벌이고, 노예들의 반란을 계기로 크라수스는 로마 수석 집정관으로 선출돼, 반란 노예 진압에 나선다. 결국 로마군에게 패한 노예들은 십자가형에 처해진다. 스파르타쿠스의 아내가 된 바리니아는 아들을 낳는데, 그라쿠스의 도움으로 자유를 얻어 십자가에 매달린 스파르타쿠스를 뒤로 한 채 로마를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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