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75주년 특별기념상을 수상한 <토리와 로키타>는 함께 사는 사회를 향한 다르덴 형제의 따뜻한 시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다. 시의성 있는 이야기와 무게감 있는 연출, 유럽 사회의 모순을 꿰뚫는 날카로운 시선이 돋보이는 이번 영화를 들고 다르덴 형제가 직접 한국을 방문했다. <토리와 로키타>를 중심으로 이 시대의 거장 다르덴 형제의 연출 세계를 살펴보았다.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에서 직접 만난 다르덴 형제의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 영화는 어떻게 사회와 함께 생명을 얻는가. 여기 간단하지만 묵직한 진실의 조각을 마주한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토리와 로키타> 기획이 계속됩니다.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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