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의 주요 공간을 그대로 옮겨놓은 체험존이 위치한 성동구 에스팩토리 D동, 세트 만큼이나 작품 속 치열한 온기를 그대로 품은 배우들을 만났다. 이미 촬영을 마친 시즌3까지 세 시즌을 관통하며 <스위트홈>의 세계관 자체가 그들의 일부가 돼 있었다. 인간 각자의 욕망이 시각화된 괴물로 변하는, ‘괴물화’ 사태 이후 난장이 된 세계에서 현수(송강)는 군인에게 잡히고 그린홈의 나머지 주민들은 안전캠프로 향한다. 현수는 정부의 지원하에 특수감염인을 이용한 백신 개발 계획에 자원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스위트홈> 시즌2는 전 시즌에 이어 더 진화한 캐릭터는 물론 그린홈 밖으로 무대가 넓어지면서 뉴 페이스를 등장시켜 원작 IP의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 이어지는 기사에서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의 인터뷰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