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타]
[커버] 오월의 전주에서 만나요, 전주씨네투어×마중 : 바로엔터테인먼트
2024-04-17
글 : 씨네21 취재팀
사진 : 오계옥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는 5월1일부터 열흘 동안 산뜻한 봄바람을 타고 관객을 반긴다.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독립영화와 관객을 연결해온 전주영화제는 지난해에 이어 ‘전주씨네투어×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매년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배우의 소속사를 선정해 독립영화 배우들과 시민, 관객이 한데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바로엔터테인먼트가 그 주인공이다. <마더>의 진구, <어른들은 몰라요>의 이유미, <혼자 사는 사람들>의 공승연, <기적>의 이수경, <사막의 왕>의 이홍내, <지옥만세>의 방효린, <럭키볼>의 박문아, <돌림총>의 김상흔이 각자의 대표작 상영 이후 마중클래스를 통해 영화 안에 깃든 시간을 꺼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화제에는 배우들과 관객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마중토크가 이어진다. 영화 <소울메이트>와 <20세기 소녀>의 변우석 또한 마중토크로 함께한다. 9명의 배우들은 전주에서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까. 설렘 가득한 계절만큼이나 따뜻하고 다정한 시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바로엔터테인먼트 배우들과의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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