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1]
김기덕을 말하다
2012-09-25
글 : 씨네21 취재팀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인 황금사자상 수상한 김기덕 감독. 그의 지난 영화 촬영현장 모습부터 인터뷰에서의 솔직한 이야기들, 그리고 현지 반응까지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한국영화 최초로 3대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베니스영화제의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것이다. <씨네21>은 수상을 계기로 <피에타>와 김기덕 감독에 관련한 이모저모를 엮었다. 급히 귀국하여 가진 감독, 배우들의 수상 기념 기자회견을 정리했다. 베니스 현지의 뜨거웠던 반응도 전한다. 그간에 김기덕 감독이 <씨네21>과 나눴던 역대 인터뷰 중 특기할 만한 내용들도 발췌 요약하여 정리했다. 거의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데뷔작 <악어>부터 이미 작가 김기덕을 알아보고 강력하게 지지해온 남동철 <씨네21> 전 편집장은 ‘내가 본 김기덕’에 관한 애정 어린 글을 보내왔다. 그동안 우리가 찍은 김기덕 감독의 생생한 사진들도 화보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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