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굿와이프>는 미국 드라마 <굿와이프>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국내 방송사가 미드의 리메이크 판권을 구매해 리메이크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드라마는 한국 상황에 맞게 각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명의 미드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안투라지>는 11월 방영될 예정이고, 역시 동명의 미드를 각색한 <슈츠>도 내년 1월에 사전 제작될 계획이다. 이처럼 검증된 미드를 한국 드라마로 리메이크하는 움직임을 전한다. 지난 8월31일 국내외 방송 프로듀서들이 참석한 방송작가 국제포럼에서 나온 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드는 노하우를 7계명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이 포럼에서 만난 마이클 엘렌버그(<왕좌의 게임> <트루 디텍티브> 등 제작) <HBO> 드라마개발부문 전 수석부사장과 진 클라인(<슈츠> 제작) 힙노틱필름 대표의 인터뷰를 덧붙인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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