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장을 겨냥한 한국영화들이 관객을 만날 채비를 마쳤다. 1215호 <나랏말싸미> 제작기에 이어 이번엔 <사자>(7월 31일 개봉), <엑시트>(7월 31일 개봉), <봉오동 전투>(8월 7일 개봉)의 제작기를 준비했다. 격투기 선수와 구마사제, 오컬트와 액션의 결합이 신선한 김주환 감독의 <사자>, 재난 액션영화로서의 재미에 탁월한 코미디 감각을 더한 이상근 감독의 <엑시트>, 99년 전 독립군이 거둔 첫 승리의 역사를 감격적으로 소환한 원신연 감독의 <봉오동 전투>까지, 이어지는 제작기를 통해 세편의 각기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의 태동과 완성의 과정을 함께한 주요 스탭들에게 생생한 제작 뒷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씨네21
검색
2019 여름 한국영화 대격돌
이어지는 기사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오수경의 TVIEW] ‘기생수: 더 그레이’
-
[OTT 추천작] ‘Rebel Moon(레벨 문): 파트2 스카기버’ ‘걸스 스테이트’
-
[OTT 리뷰] ‘지배종’
-
[기획]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도록
-
[인터뷰]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땅에 쓰는 시> 정다운 감독, 정영선 조경가 인터뷰와 정영선 조경가의 작품 소개
-
[씨네스코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기자간담회 및 GV 스코프, 질주와 동시에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진다면
-
엇갈리는 할리우드 신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