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2]
HOUSE OF MOVIE
2021-11-10
글 : 임수연

영국에 대영박물관, 프랑스에 루브르박물관이 있다면 미국을 대표하는 박물관은 앞으로 이곳이 될지도 모르겠다. 역사가 짧은 미국이 시작과 현재, 미래를 총망라하며 주도권을 쥐고 보여줄 수 있는 오브젝트는 역시, 영화다. 영화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 터를 잡은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이 9월30일 개관했다. 공식 오픈에 앞서 9월21일(현지 시각 기준)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이 개관식을 가졌다. 시민단체, 문화·엔터테인먼트 업계 핵심 리더 등은 물론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취재를 위해 참석해 박물관을 탐방했다. <씨네21>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프레스 투어에 참석했다. 먼저 임수연 기자의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탐방기는 1300만점 이상의 박물관 컬렉션을 미리 엿볼 수 있게 할 것이다.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을 이끄는 빌 크레이머 디렉터 및 대표이사와 재클린 스튜어트 최고 예술 프로그램 책임자의 인터뷰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비전과 야심을 보여준다.

사진제공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Joshua White)

3층 롤렉스 갤러리에 마련된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을 위한 설치 전시. 12개 스크린을 통해 알모도바르 작품 속 중요한 주제나 장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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