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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Concrete Utopia (2021)

씨네21 전문가 별점

7.14

관객 별점

7.67

시놉시스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 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 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

포토(52)

비디오(9)

씨네21 전문가 별점(7명 참여)

  • 박평식

    6

    자갈을 삼키다
  • 이용철

    7

    거울을 보며 울어야 한다
  • 임수연

    7

    아포칼립스의 신계급도와 인간성 말살, 관객의 수용도가 관건
  • 김소미

    7

    재난 군상극의 피로를 씻어내는 유려한 완성도
  • 배동미

    8

    올여름 한국영화를 다시 사랑하게 만들 이름 ‘엄태화’
  • 김철홍

    7

    잘 쌓은 아파트 한채, 천만 영화 안 부럽다
  • 이우빈

    8

    어디에도 없는 유토피아, 어디에나 있는 디스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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