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일 (2006)
청소년 관람불가|110분|액션, 드라마
익사일
친구의 생사를 결정하기 위해 다섯 친구들이 모였다 강렬한 우정과 비극적 운명의 드라마! 보스를 암살하려다 실패하고 조직에서 뛰쳐나온 아화(장가휘)는 마카오에 숨어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아태(오진우), 아묘(장요량), 아비(임설), 화(황추생)는 오랜 친구인 아화(장가휘)를 만나러 마카오를 찾아온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다섯 사람, 그들은 어린시절과 조직생활을 함께 한 죽마고우다. 화는 보스인 대비(임달화)의 명령을 받고 아화를 제거해야만 한다. 아태는 아내와 갓 태어난 아기가 있는 아화를 살려 주자고 설득하지만 화는 두목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다며 난색을 표한다. 아화는 자신을 죽이러 온 옛 친구들에게 아내와 아기가 살아갈 수 있을 만큼의 돈을 남겨주길 원하고, 친구들은 아화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살인 청부를 맡기로 한다. 하지만 간단해 보였던 살인 청부일은 그들의 보스였던 대비가 등장하면서 꼬이게 되고 다섯 남자들은 뜻하지 않게 흘러가는 운명 앞에서 비극적 결말을 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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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세련되고 창조적인데다 재밌기까지 하다
  • 100점짜리 액션 시퀀스들이 있다
  • 뻔한 장르에서도 빛을 발하는 슬로 모션 앵글의 위력
  • 스타일리시 또는 오두방정의 카메라
  • 좋은 폼, 탁월한 폼, 환상적인 폼
  • 그래도 홍콩 누아르는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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