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2007)
청소년 관람불가|88분|드라마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얼어붙은 저수지를 건너는 것처럼 청춘은 언제나 불안하고, 세상은 여전히 폭력적이다… 사소한 넋두리를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만든 20살 청춘의 잔혹한 성장기 ! 고등학교 때 표에게서 괴롭힘을 당했던 제휘. 졸업한 후에는 집안에만 틀어박혀 외톨이로 지낸다. 취미로 순간이동을 연습하며 어디론가 탈출을 꿈꾸는 그에게 유일한 친구는 인터넷이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장희를 만나게 되고,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장희와 친구가 된 제휘는 장희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우연히 표를 다시 만난 제휘는 표에게서 심한 모욕과 멸시를 당한다. 표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인터넷 공간의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는 제휘. 이렇게 푸념처럼 시작한 복수는 실제로 표가 납치되면서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치닫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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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어정쩡하지만 엉성하지는 않다
  • 왜 이야기를 하다마누? 투미하고 안이한 영화
  • <릴리 슈슈의 모든 것>으로 시작해 <구타유발자들>로 끝난다
  • 우울과 몽상을 엽기 유머로 돌파한다
  • 쉬운 건 아무것도 없다. 포기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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