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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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맨 (2009)
15세이상관람가
99분 드라마
삶의 이유를 상실한 한 남자, 그의 찬란한 하루가 시작된다!!
1962년, 대학교수 조지(콜린 퍼스)는 오랜 연인이었던 짐(매튜 구드)의 죽음으로 인해 삶의 의미를 상실한 채 죽음보다 더한 외로운 일상을 맞이한다. 자신의 본질을 속이고 살아가는 조지에게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유일한 여자친구 찰리(줄리언 무어)가 있다. 찰리는 애인의 죽음에 힘들어하는 조지를 위로하기 위해 자신과의 하룻밤을 제안하고, 조지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게 된다.
한편, 삶을 정리하려는 조지 앞에 매력적인 제자 케니가 접근하고 우연과도 같은 하룻밤을 보내며 조지는 짐을 잊고 케니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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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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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선구적, 영화는 퇴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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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인물도 우아하게 보여주는 그윽함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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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원작을 읽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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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 옷과 똑같다. 과하게 섹시하고 사치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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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가 건설한 감각의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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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이 희망으로, 순간이 영원으로 바뀌는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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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우나 영혼이 결여된, 톰 포드의 인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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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도 고뇌도 패션만큼 호사스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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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화보가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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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보다는 콜린 퍼스가 더 중요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