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컨테이젼> 30초 영상
컨테이젼 (2011)
12세이상관람가
103분 스릴러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발병경로를 조사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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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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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의 박동, 불안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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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질 수 없는 지구촌 현상은 때로 고통 바이러스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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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과장하면 로버트 알트먼이 찍은 다큐멘터리를 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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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씻고 다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