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청소년 관람불가|82분|멜로·로맨스, 드라마
섬
바람피는 애인을 살해한 경찰관이 외딴 낚시터로 몸을 피한다. 그런데 이 낚시터는 그저 물고기 잡자고 오는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아니다. 좌대에 자리잡은 사람들은 낚싯대를 드리워놓고 여자를 불러 찰라의 쾌락에 취하곤 한다. 이곳에 티켓다방 아가씨들을 배에 태워 좌대까지 안내하는 여자가 있다. 여자는 좌대에 틀어박혀 자살하려던 경찰관을 구해준 뒤 이 남자에게 집착한다. 발정기가 되서 몸을 떨고 침을 흘리는 동물처럼 둘은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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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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