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검색<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30초 예고편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2022)
15세이상관람가
111분 드라마
명문 한음 국제중학교 학생 ‘김건우’가
같은 반 친구 4명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남긴 채,
의식불명 상태로 호숫가에서 발견된다.
병원 이사장의 아들 ‘도윤재’
전직 경찰청장의 손자 ‘박규범’
한음 국제중학교 교사의 아들 ‘정이든’
그리고, 변호사 ‘강호창’(설경구)의 아들 ‘강한결’.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하지만, 담임 교사 ‘송정욱’(천우희)의 양심 선언으로
건우 엄마(문소리) 또한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세상의 이목이 한음 국제중학교로 향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가해자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데…
자식이 괴물이 되면, 부모는 악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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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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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계급사회와 폭력의 역학에 관한 조감도. 좀더 서늘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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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의 흡인력은 당연한 건데, 도식적이고 허술한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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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트한 편집본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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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오랜 죄의식, 소년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