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드>(제1회 충무로 국제 영화제 상영작)
레오파드 (1963)
|205분|드라마, 전쟁
레오파드
19세기 가리발디가 이탈리아를 통일했던 시기의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쇠락해가는 귀족들의 모습을 오페라처럼 그려낸 웅장하고 우아한 시대극. 통일 전쟁이 한창인 이탈리아, 가리발디가 이끄는 혁명군이 시칠리아에 상륙하자 유서 깊은 귀족가문의 공작 살리나(버트 랭카스터)는 동요하는 가족을 달랜다. 그 와중에 귀족신분으로 혁명군에 가담한 조카(알랭 들롱)가 전쟁 영웅이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고 살리나는 조카를 마을 시장의 딸인 안젤리카와 결혼시키려 하는데… 버트 랭카스터, 알랭 들롱의 탁월한 연기와 귀족들의 화려한 의상, 고급스런 실내장식 등 미장센에 대한 치밀한 연출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흔들리는 대지>, <로코와 그의 형제들>에 이어 시칠리아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1963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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