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물과 백두산이
동해물과 백두산이 (2003)
15세이상관람가|97분|코미디
동해물과 백두산이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버린 두 북한병사의 남한 탈출기> 1.사건 발단: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앞에 두고 술을 마셨습니다. 전운이 살벌하게 흐르는 조선 인민군 해군 제 13전대 매봉산 기지. 과묵하고 고지식한 북한장교 최백두(정준호)와 제대말년 뺀질이 병사 림동해(공형진)는 바다에 낚시대 드리우고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기분좋은 바람에 살며시 잠이 든 두 사람… 그때까진, 행복한 것만 같았다. 2. 상황 보고: 눈 떠보니 남한! 고의가 아니었습니다! 살며시 눈을 뜬 두 사람 앞에 펼쳐진 것은 피서철 남한의 동해안! ‘간첩’도 ‘평화사절단’도 아닌 두 사람은, 난데없이 눈앞에 펼쳐진 해변가 풍경에 눈앞이 아찔하다. 입으나마나 한 옷만 걸쳐입은 여자들이 수백명, 입만 떼면 건달들은 연변총각이라 무시하고, 큰맘먹고 찾아간 파출소에선 ‘위’에서 왔다고 고백하니 무슨 영문인지 연신 굽신거리기만 할 뿐… 누구에게도 하소연 할 수 없는 당황스런 상황, 벗어나고만 싶다! 3. 귀환 작전: 그저 조용히… 돌아가고 싶습니다! 곧바로 귀환 작전에 돌입하는 두 사람. 그러나 조용히 집으로 돌아가기엔, 상황이 만만치 않다. 갈 길은 멀고 일은 꼬이기만 하고, 가족과 동료들 생각에 걱정은 태산이지만 돌아갈 방법은 만무하다. 동해와 백두, 과연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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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 꿈에도 소원은 한탕, 이 정성 다해서 한탕
  • 공형진과 박철만으로는
  • 임범
    5
    북한사람에 대한 순심은 전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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