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2]
It's Showtime!, 한국 관객 찾은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의 요모조모
2024-07-24
글 : 씨네21 취재팀

일본에서 누적 관객수 1천만 관객을 돌파한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하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에 대한 국내 관객 반응이 심상치 않다. 개봉 하루 전인 7월16일, 예매 관객수 7만6107명, 실시간 예매율 22.2%로 개봉작 1위에 오른 것이다. SNS에서는 개봉주 특전으로 주어지는 굿즈와 GV 등 각종 이벤트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2022년 개봉한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49만명, 2023년 개봉한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가 관객수 80만명을 모객한 것을 상기할 때, 점점 높아지는<명탐정 코난>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의 흥행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오노에 재벌가로 날아든 괴도 키드의 예고장과 이에 맞선 코난 일행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추리 과정에서 괴도 키드가 노리던 검은 오노에가의 숨겨진 보물을 찾을 열쇠임이 뒤늦게 밝혀진다. 과연 가장 먼저 보물을 발견할 이는 누가 될 것인가.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27번째 극장판을 더 풍성하게 감상하도록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의 일본 흥행 상황과 함께 작품을 분석한 리뷰, 이번 극장판에 참여한 오카다 유헤이 PD 인터뷰와 오랜 기간 더빙판의 주역을 담당한 강수진, 김선혜, 신용우, 최재호 성우와 나눈 대화도 전한다.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속 요소들이 만화 원작과 어떻게 연결됐는지 세세히 찾아본 기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프리미엄 상영회날 이벤트 현장도 고스란히 담았다. “성대한 쇼의 준비”는 모두 마쳤다. 다음 장부터 이어질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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