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연재 30주년 & 27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개봉을 기념해 <씨네21>이 진행한 <명탐정 코난> 앙케트 ‘별별 어워즈’의 결과를 공개합니다.
* 설문 참여자의 답변 원문을 활용하되 매체 게재를 위해 최소한의 교열·편집 과정을 거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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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외 많이 언급된 황당 에피소드! - <명탐정 코난> 19기 23화 <글램핑장의 괴사건>
모자코난 서로에게 죽음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시체에 낙서하거나 입에 게 다리를 꽂아놓는, 아주 엽기적인 사건이었다. 이 편에 대한 충격으로 코난과 한동안 멀어졌었다.
뭉치면살고아싸살았다 시체(?) 꾸미기 놀이하는 게 어이없다.
보기 외 많이 언급된 무서운 에피소드! - <명탐정 코난> 1기 1화 <눈물의 진주목걸이>
키튼허니 롤러코스터에서 머리가 통째로 잘려서 피가 분수처럼 나온 장면이 정말 잔인하다. 심지어 놀이공원이라 어린아이들이 많았을 텐데 트라우마가 남았을 것이다.
<명탐정 코난> 미공개 X파일 2기 5~6화 <남겨진 소리 없는 증언>~5기 32~34화 <검은 조직과의 접촉>
헨노 진이 사물함 열 때 너무 공포스러웠음. 하나만 더 열었어도 코난은 이미 들켜서 완결났음.갖고 싶은 아이템, 또 다른 후보는!
honmonojin p 진의 코트, 진의 향수 냄새를 맡고 싶다.
나말 초기에 나왔던 도시락형 휴대용 팩스가 인상적이어서 갖고 싶었다! 가끔 먹을 걸 담고 싶다는 흑심도…. 빈티지 장식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콩알 코난 특수 안경. 도청, 위치 파악, 방탄유리 등등 생각보다 만능템.
공공연 그냥 괴도 키드를 가지는 건 안되나요.
담당 기자의 ‘별별 어워즈’ 후기
열렬한 성원에 큰 감사를 표합니다! <명탐정 코난>과 30년을 함께한 여러분의 애정을 마주하며 많이 뭉클했습니다. 40주년도 함께해주실 거죠?
추신. 미란아, 너를 꽤 좋아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