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1]
단조로운 베를린, 금곰의 운명이 궁금해 [4] - 베를린을 찾은 스타
2004-02-20
글 : 김현정 (객원기자)
베를린을 찾아온 반짝반짝 스타들

스타가 없다고? 좀 늦었지만 이렇게 왔는걸!

<비포 선셋>의 에단 호크 "<비포 선라이즈>의 장면 하나하나에는 돈이 거의 들어가지 않았다. 바로 그 점이 자랑스럽다."

<비포 선셋>의 줄리 델피 "나이를 먹으면서 로맨스를 냉소적으로 보게 됐다. 그 대신 현실적이 되었고."

<실종>의 케이트 블란쳇 임신한 몸으로 당도한 케이트 블란쳇은 <실종>이 아니라 임신에 관한 질문만을 받고 돌아갔다.

<몬스터>의 샤를리즈 테론 "사람들은 내가 못생기게 보이도록 분장을 했다고 해서 아카데미를 받을 거라고들 한다.

<빨간 불빛>의 캐롤 부케 "영어를 할 줄 알지만, 내가 출연하고 싶은 영화는 프랑스영화다. 나는 프랑스어를 사랑한다."

<콜드 마운틴>의 주드 로 - 역시 늦게 도착한 개막작 <콜드 마운틴>의 스타

<콜드 마운틴>의 르네 젤위거 - "늦게 와서 미안하다. 촬영이 덜 끝나서…."

⑧ <파이널 컷>의 로빈 윌리엄스 너무 바쁜 주연배우 때문에 <파이널 컷>은 한달 안에 촬영을 마쳐야 했다.

<파이널 컷>의 미라 소비노

<친밀한 이방인>의 상드린 보네르 "<친밀한 이방인>은 마술 같은 이야기라 연기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그 힘든 경험이 내겐 마치 선물같았다.

<사랑할 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의 다이앤 키튼 "니콜슨씨, 혹시 다이앤 키튼과 결혼할 건가요?"

<사랑할 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의 잭 니콜슨 "나는 내 엉덩이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포스터에서도 보여주려고 했는데 일본에선 불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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