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지진희·김현주, 우리 같이 10억 만들어 보아요
2004-03-16

탤런트 지진희와 김현주가 4월 7일 첫방송되는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파란만장 미스김의 10억 만들기>에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햇빛 쏟아지다> 후속인 16부작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의 10억 만들기>(극본 박연선, 연출 장기홍)에서 두 사람은 최근 화두로 떠오른 `10억 만들기'에 도전하는 풋풋한 젊은이들의 모습을 연기하게 된다.

지진희는 좌충우돌형 캐릭터를 맡아 고교를 졸업한 평범한 20대 여성으로 출연해 `또순이'처럼 살아가는 `미스김' 김현주와 함께 `10억 만들기'에 도전한다. 지진희는 종영을 앞둔 MBC 인기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의 연인인 민정호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김현주는 SBS <유리구두> 이후 2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 MBC <옥탑방 고양이>로 주목받았던 봉태규도 함께 출연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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