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미녀 삼총사의 멤버가 암과의 격전에 돌입했다. 70년대를 풍미한 TV시리즈 <미녀 삼총사>의 파라 포셋(59)이 대장암에 걸려 투병 중이다. 그는 지난 10월19일 홍보위원을 통해 “현재 암과 싸우고 있으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제발 나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달라”고 발표했다. 파라 포셋은 방사선 치료를 마치고 수술 준비에 들어갔으며, 옛 연인 라이언 오닐(<러브 스토리>)이 곁에 머무르며 투병생활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삼총사 멤버인 재클린 스미스와 케이트 잭슨도 각각 암을 극복하고 재기한 경력이 있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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