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 벨기에 신문의 소년 기자. 어떤 상황에서도 위기를 물리칠 줄 아는 두뇌와 체력의 소유자이나 성격은 꽤 건조한 편.
밀루: 땡땡의 반려견인 폭스테리어종 강아지. 가끔 불가능한 위기 상황에서 땡땡을 구출하는 데우스 마키나적 존재다.
아독 선장: 위스키와 욕설 중독자인 땡땡의 친구. <황금 집게발 달린 게>에서 처음으로 땡땡과 만나 생사고락을 함께한다.
해바라기 박사: 청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과학자. 그래도 땡땡의 모험에 종종 결정적인 과학적 도움을 제공한다.
라스타포풀로스: ‘땡땡’ 시리즈에 거의 유일하게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악당. 국제적인 마약, 범죄 조직의 두목이다.
뒤퐁과 뒤뽕: 쌍둥이 인터폴 형사. 문제 해결에는 하등 도움 안되는 어리숙한 남자들. 시리즈에서는 슬랩스틱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