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가지런한 숫자의 배열마저 미래적으로 느껴지는 해. 한국의 첫 우주 SF영화 <승리호>가 추석 시즌 개봉을 예고하고 있다. 흥행 감독 최동훈과 김용화 감독은 SF영화를 준비하고 있고, 한국영화감독조합의 감독들은 새로운 플랫폼에서 새로운 형태의 시네마틱 드라마 <SF8>을 선보인다. 2020년 한국영화는 왜 SF에 주목하는지, 한국 SF영화가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영상으로 만들어지면 재밌을 것 같은 한국 SF소설에는 무엇이 있는지 SF로 푸짐한 밥상을 차려보았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번주 표지를 장식한 <SF8>의 감독들도 만났다. SF가 얼마나 매력적인 장르인지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씨네21
검색
시네마틱 드라마 공개를 통해 짚어본 한국영화계와 SF의 현재, 제작 준비 중인 신작들과 영상화를 권하는 한국 SF소설 소개
이어지는 기사
- [SF8 스페셜] 한국SF영화 어디까지 왔나
- [SF8 스페셜] 〈SF8〉의 감독들을 만나다
- [SF8 스페셜] 안국진 '일주일 만에 사랑할 순 없다' X 이윤정 '우주인 조안' - 종말이 과연 슬프기만 할까
- [SF8 스페셜] 민규동 '간호중' X 김의석 '인간증명' X 한가람 '블링크' - 안드로이드를 영화적인 존재로 해석했다
- [SF8 스페셜] 노덕 '만신' X 오기환 '증강 콩깍지' X 장철수 '하얀 까마귀' - 슈퍼 판타지 혹은 슈퍼 리얼리티
- [SF8 스페셜] 지금 한국영화는 왜 SF를 주목하는가
- [SF8 스페셜] 한국 SF영화가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SF8 스페셜] 영상화 추천하는 한국 SF소설들, 그리고 당신이 알아둘 만한 한국 SF작가들
관련 영화
관련 인물
최신기사
-
[culture stage] 메리 스튜어트_Marry Said What She Said
-
[오수경의 TVIEW] Mr. 플랑크톤
-
여기 여기, 정보 담아가세요!, 노인, 장애인 관객이 알아두면 좋을 영화 활동
-
극장 에티켓은 극장에 가야 배울 수 있습니다, 발달장애인 전용 관람이 필요한 이유
-
[인터뷰] 당신은 어떻게 보고 있나요? - <눈이 보이지 않는 시라토리 씨, 예술을 보러 가다> 출연자 시라토리 겐지 감독 미요시 다이스케, 가와우치 아리오
-
극장은 평등하지 않다 장애인, 노인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본 오늘의 영화관
-
[특집] 환영합니다, 한명도 빠짐없이 극장에 입장하세요! - 노인, 장애인 관객이 말하는 영화관 이용의 어려움과 앞으로의 극장에 필요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