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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포뇨 (2008)
전체 관람가
100분 애니메이션
해파리를 타고 가출한 물고기 소녀, 바닷가 소년을 만나다!
"따분한 바다는 싫어!"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되고 때마침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포뇨는 소스케가 좋아~!"
소스케와의 즐거운 육지 생활도 잠시, 인간의 모습을 포기하고 바다의 주인이 된 아빠 후지모토에 의해 결국 포뇨는 바다로 다시 돌아간다. 하지만 여동생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포뇨는 소녀의 모습으로 변해 거대한 파도와 함께 소스케에게로 향하는데...
과연 포뇨는 어려움을 뚫고 소스케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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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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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귀여움의 바다에 빠져, 뇌파는 알파파 마음은 간질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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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매력적이지만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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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포뇨 바이러스, 유아 전염 확률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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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금붕어공주, 키스의 마법을 가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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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귀여운 포뇨 캐릭터 하나는 확실히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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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고도 매서워진 노장의 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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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의 세계로 안착한 미야자키 하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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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하야오도 좋지만 어른 하야오도 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