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 (1983)
15세이상관람가|123분|전쟁, 드라마
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
산 중의 레바크 센바타 수용소에서 조선인군 소속 가네모토는 네덜란드 병사 디용의 독방에 숨어 들어가 그를 범하고, 일본군 병사 하라는 포로 가운데 일본어를 할 수 있는 영국군 중령 로렌스를 단독으로 처벌하려고 한다. 가네모토는 총검을 뽑아서 자신의 배를 찔렀다. 수용소 소장의 요노이 대위가 군법회의가 열리는 바타비아에 나갔다. 거기서는 영국 육군 대령 쟈크 세리아즈가 재판하려 했으나, 검경관 역의 요노이는 그에게 반해서 총살형이 된 그를 공포로 창피를 주는 것으로 끝내 자신의 수용소에 데리고 온다. 수용소에서는 포로장 힉크리스에게 총포 전문가 명부를 제출하라고 명령하지만, 그는 적에게 유리한 정보는 넘길 수 없다고 거부한다. 요노이는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안되는 포로장을 교대로 시키라고 했다. 그렇지만 교섭은 진척되지 않고, 요노이는 수용소 내에 설치된 도장에서 기합을 넣었으며, 그 격함이 포로들의 공포를 불러온다. 훌륭한 장교는 살아서 포로가 되는 창피함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믿고 있는 하라는 왜 자결하지 않느냐고 로렌스에게 다그쳤다. 죽음으로 이어지지 못했던 가네모토의 처형이 이루어지고, 하라가 가네모토의 목을 쳤을 때 디용도 혀를 깨물어 잘랐다. 처형에 내서워진 포로 속 상급장교들은 세리아즈를 포함해 전보다 한층 반항적으로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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