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1995)
청소년 관람불가|135분|드라마, 멜로·로맨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직업 사진작가인 로버트 킨케이드는 1965년 내셔널 지오그라픽 잡지에 실을 로즈만과 할리웰다리의 사진을 찍기 위해 매디슨 카운티에 도착한다. 길을 잃은 그는 잘 정돈된 한 농가 앞에 트럭을 세우고는 길을 묻는다. 남편과 두 아이가 나흘간 일리노이 주의 박람회에 참가하러 떠나고 집에 혼자 있던 프란체스카 존슨은 예의바른 이방인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결혼한 지 15년이 된 그녀에게 운명의 시간은 다가오고 그녀는 평범한 일상생활로부터 특이한 변화를 맞는다. 남편과 함께 농장을 하며 한적한 삶을 살아가는 중년 여성인 프란체스카는 발길 닿는 대로 떠도는 로버트에게서 자유로움을 느낀다. 처음에는 로버트에게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안내해주려는 목적이었지만, 프란체스카는 점점 로버트에게 빠져든다. 로버트 또한 순수하고, 소박한 프란체스카에게 애정을 느끼고 둘은 불과 사흘 남짓한 시간 동안이지만 평생 간직할 깊고 강한 사랑을 키워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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