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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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더 (2020)
12세이상관람가
97분 드라마
나는 런던에서 평화롭게 삶을 보내고 있었다.
무료한 일상 속 나를 찾아오는 건 딸 ‘앤’ 뿐이다.
그런데 앤이 갑작스럽게 런던을 떠난다고 말한다.
그 순간부터 앤이 내 딸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
잠깐, 앤이 내 딸이 맞기는 한 걸까?
기억이 뒤섞여 갈수록 지금 이 현실과 사랑하는 딸,
그리고 나 자신까지 모든 것이 점점 더 의심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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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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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으로 애상을 짓는 연기, 완공된 장소로서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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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홉킨스, 연기의 아버지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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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긋난 기억을 되찾으려는 아버지의 치열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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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본 적 없는 취약성이 드러나는 그의 마지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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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하나에 깃든 공포, 슬픔, 불안, 고통과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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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위엄’, 뒤엉켜 혼곤해도 무너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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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홉킨스의 인생 연기이자 인생,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