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말코비치 되기 (1999)
12세이상관람가|112분|드라마, SF
존 말코비치 되기
크레이그 슈바르츠는 거리에서 인형을 다루는 퍼펫티어이다. 재능은 있지만, 야망도 사랑도 없이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그는 어느날 주특기인 손놀림으로 레스터 회사에 서류정리 사원으로 일자리를 얻게 된다. 크레이그는 신문을 보다가 손을 잽싸게 놀려 서류정리를 해줄 사무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레스터 기업'을 찾아간다. 회사는 뉴욕시의 한 빌딩인데 7과 1/2층(7층과 8층)사이에 사무실이 위치하는 기괴한 곳이다. 그는 오리엔테이션에서 여직원인 맥신에게 열정적인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그녀는 냉담하기만 하다. 낙심한 그는 우연히 캐비닛 뒤의 작은 문을 발견하게 된다. 문을 열고 작은 통로 안으로 들어가자, 갑자기 어둡고 습기찬 터널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곳은 바로 배우 존 말코비치의 뇌로 들어가는 관문이었다! 15분동안 존 말코비치의 뇌속에 머물수 있고, 그의 감각을 모두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크레이그는 이 사실을 부인과 멕신에게 알린다. 그는 통로를 통해 배우 존 말코비치를 경험한다. 그 특별한 경험이 그의 인생과 가치관을 송두리째 바꿔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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