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디즈니플러스] '조명가게' '스켈레톤 크루'까지
2024-12-06
씨네21 온라인팀 cine21-digital@cine21.com
▣ 삶과 죽음의 경계 사이 이들의 운명은?! <조명가게>
조명가게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누적 조회수 1.5억 뷰를 돌파한 웹툰 [조명가게]가 시리즈로 재탄생했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시리즈 첫 연출을 맡은 김희원 감독부터 글로벌적인 인기를 모았던 <무빙> 이후 두 번째 각본을 맡은 강풀 작가 그리고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등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공개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지난 4일(수) 1-4회를 공개한 <조명가게>는 “김희원 감독 원테이크 연출 미침”(X_Po***), “강풀 작가는 천재”(네이버_슬***), “미장센이랑 배우들 연기 다 좋았다”(X_he***) 등 미스터리함이 묻어나는 독보적인 세계관부터 감각적인 연출, 몰입감을 배가시키는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화제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했다. 특히 “막화 엔딩이 ㄷㄷ”(X_b_***), “역대급 반전이네요”(X_fu***), “엔딩 진짜 다음화 누를 수밖에 없게 짜놨네..”(X_uu***) 등 극의 반전을 이끄는 4회 엔딩으로 보는 이들에 충격을 안겨 다음주 공개되는 5-6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우주에 불시착한 네 친구들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스펙터클 모험! <스켈레톤 크루>
스켈레톤 크루

<스켈레톤 크루>는 평화로운 행성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신비로운 무언가를 발견한 후, 위험천만한 은하계에서 길을 잃게 되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작품. 마블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한 존 왓츠 감독을 비롯해 <미나리>, <트위스터스> 정이삭 감독,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다니엘 콴&다니엘 쉐이너트 감독 등 세계적인 연출진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웰메이드 시리즈로,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페이스 어드벤처의 탄생을 알린다. 생김새도 성격도 제각각인 네 친구들이 평화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생전 처음 보는 은하계 세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예측불가한 사건들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았을 이야기로 남녀노소 모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광활한 우주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압도적인 비주얼과 스케일,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80년대 레트로 바이브로 가득 채워져 있어 장르적 재미를 배가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