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2]
우영우가 쏘아올린 작은 공
2022-08-25
글 : 씨네21 취재팀
정리 : 윤현영 (자유기고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남긴 것을 돌아보다

배우 강태오, 하윤경 인터뷰

전문가 3인의 대담

이미 올해의 드라마라 명명해도 부족함이 없다. 신생 채널의 한계를 뚫고 1화 시청률 0.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서 최고 시청률 15.8%(9화, 2022년 8월18일 기준)까지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줬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지만, 올해 가장 화제성 있는 성공작이 매화 다른 사회 이슈를 품고 후속 담론을 촉발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 8월18일 종영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한국 사회에 남긴 것을 되돌아보았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우영우(박은빈)가 오롯이 좌절할 수 있게 옆자리를 지키는 송무팀 이준호 역의 강태오와 봄날의 햇살 최수연 역의 하윤경도 <씨네21>과의 만남에 응했다. 마지막으로 신지수 임상심리사, 정지우 변호사, 유선주 TV칼럼니스트의 대담은 다양한 시각으로 드라마를 재해석하게 해줄 것이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

관련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