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2]
[기획] 새로운 고전 - 브래디 코베 감독의 <브루탈리스트>를 투시하다
2025-02-13
글 : 씨네21 취재팀

2024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을 시작으로 수많은 비평가협회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수훈하고, 오는 3월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진격을 멈추지 않는 <브루탈리스트>가 2월12일 개봉한다. <브루탈리스트>는 시네마가 좀처럼 주목한 적 없는 건축과 건축가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라는 점에서 새롭고, 비스타비전 촬영과 긴 러닝타임으로 인한 인터미션을 갖추는 등 할리우드의 황금기로 회귀한 듯한 영화라는 점에서 고전적이다. 우리 시대에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할 <브루탈리스트>를 독자 여러분에게 자세히 소개한다. 영화의 리뷰와 제작기는 215분에 달하는 길고 아름다운 영화적 탐험에 긴요한 설계도로 자리할 것이다. 윤웅원 건축가가 투시 스케치한 <브루탈리스트> 감상기도 동봉한다.

*이어지는 기사에서 <브루탈리스트> 기획이 계속됩니다.

사진제공 유니버설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