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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시즌 3, <로이스와 클라크> 시즌 1 출시
인기 TV 시리즈의 DVD 출시가 봇물터지듯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에서, 슈퍼 히어로는 가장 대중적인 장르 가운데 하나다. 오래된 구작부터 최근작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라인업은 아직 시장 규모가 작은 국내에서는 부러울 수 밖에 없는 일. 특히 현재 새롭게 영화화 작업중인 <슈퍼맨>과 제작 물망에 올라 있는 <원더우먼>은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오는 6월 7일 워너 브라더스에서 동시에 선보일 두 작품은 <원더우먼 - 시즌 3>과 <로이스와 클라크 - 시즌 1>로, 각각 시리즈의 마지막과 시작을 장식하는 타이틀이다. 39.98달러에 발매되는 <원더우먼 - 시즌 3>은 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린다 카터 주연의 실사판을 담은 것으로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 된다. 종전과 마찬가지로 4:3 풀스크린 영상에 돌비 디지털 모노 사운드가 제공되며, 스페셜 피처로는 에피소드 한 편에 할애된 린다 카터의 오디오 코멘터리와 메이킹 필름이 들어갈 예정이다.한편, <로이스와 클라크 - 시즌 1>은 <스몰빌>과 마찬가지로 슈퍼맨을 소재로 한 시리즈. 슈퍼맨의 초인적인 활약은 물론 클라크 켄트와 로이스 레인의 알콩달콩 로맨스에 초점을 맞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95년부터 SBS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작품. 역시 4:3 풀스크린 영상을 수록하며, 사운드는 돌비 디지털 2.0이 지원된다. 스페셜 피처는 현재 미정이며, 정가는 59.9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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