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이감독 등 영화인 33인, 디지털 콘텐츠 회사 ‘다세포 클럽’ 만들어
2005-07-19
글 : 김현정 (객원기자)
이감독

<다세포 소녀>의 이감독과 원작 만화가 B급 달궁 등을 비롯한 영화인 33인이 디지털 콘텐츠 주식회사 ‘(주)다세포클럽’을 만들었다. DMB와 케이블 TV, 인터넷 등에 컨텐츠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다세포 클럽’은 100회까지 연재할 예정인 인터넷 만화 <다세포 소녀>를 열명의 감독이 10분 분량의 영상물 100편으로 제작하는 사업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다세포 소녀> 제작사인 영화세상 안동규 대표가 대표를 맡고 <늑대의 유혹>의 김태균 감독과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의 모지은 감독, <혈의 누>의 김대승 감독, <레드 아이>의 김동빈 감독 등이 주주로 참여하는 형태. 무쓸모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과감하고 분방한 에피소드를 엮어가고 있는 인터넷 만화 <다세포 소녀>는 <스캔들-남녀상열지사>의 이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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