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이 <내 안에 우는 바람> <검은 땅의 소녀와>를 연출한 전수일 감독의 네팔행에 동행한다. 전수일 감독의 신작인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가제)에 캐스팅된 최민식은 이 영화에서 공장에서 사고로 사망한 한 네팔 노동자의 유골을 그의 가족에게 전해주고자 히말라야 고산마을을 찾아가는 남자를 연기한다. 이미 지난 1월31일부터 네팔 현지에서 진행된 촬영은 오는 2월 말이면 마무리될 계획. 최민식 외에도 연기경험이 없는 네팔 현지인들이 배우로 캐스팅됐으며 오는 6월 개봉될 예정이다.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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