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은 역할의 분량에 관계없이 모두가 영화라는 하나의 목적을 위해 힘껏 연기한다. 영화는 그 모든 배우들의 최선의 노력이 한데 어우러져 탄생한 집합체다. 2015년 여름 극장가를 점령한 <암살><베테랑><뷰티 인사이드> 등의 한국 영화 역시 이런 배우들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흥행 성적을 거두기 어려웠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번 호에서는 바로 이 배우들에게 주목해보았다. 장소연, 박병은, 오대환, 김민재, 김홍파, 이동휘, 박종환 등 일곱명의 배우들은 모두 한국영화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배우들이다. 한국영화 놀라운 흥행사를 함께 한 7인의 배우들에게 지난 연기 인생과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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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베테랑> <뷰티 인사이드>의 숨은 얼굴들: 박병은, 이동휘, 장소연, 김홍파, 오대환, 박종환,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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